판다뚜이의 블로그

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어항을 쳐다보니 ... 글쎄 양동이녀석이 유목과 벽사이에 끼여있었다... 진주린 녀석들의 특징이 후진을 잘 못(안?) 한다는 점... 손으로 해줄까하다가 뜰채로 빼주었다... 호동이가 양동이 남편이라서 그런지... 걱정이 되어서 옆에서 초조하게 지켜보고 있다... 기특한 녀석...ㅋㅋ..

밖에 눈이 오네... 사랑하는 오승씨는...뭐하는지.. 지금은 자고 있겠지... 사진좀 찍어봤당... 지난달 폭탄맞고 다 엎은 후에 다시 세팅한 어항인데... 아무렇지 않게 복원되어서 좋다... 생물 재투입하면서, 다신 테러당하지 말아야지 하고 말했다...

동영상은 화질이 왜 이모양일까... 디캠은 넘 비싸다... 디카중에 동영상 녹화스팩 좀 괜찮은거 골라볼까나..

낭후의 머찌미님의 수초분양으로, 기분전환하고... 호동이와 양동이는 먹을걸 안줘서인지 그냥 좀 시큰둥해보인다... 나랑 왜 눈도 마주치기 싫어하는걸까... 동영상 찍고 밥좀 줘야겠다...ㅋㅋ

양동이의 행동이 수상하다... 아참...양파망의 녀석들은 분양을 위해 미리 잡아두었음 급하게 잡느라고 하면, 어항전체가 혼란스러워서 틈나는대로 한두마리씩 잡았음 생물학대로 오해하진 마세요.^^.

녀석들.... 에어샤워 은근슬쩍 좋아하는거 같으당...

두자 축양수조에서 한가롭게 돌아다니는 녀석들... 왠지 밖으로 떨어지면... 통통 튀어다닐것만 같다...^^ 나를 닮은 진주린...그래서 이녀석들에게 정이 간다..^^

안녕하세요. 지난주에 만천점 기념분양글 올렸던 규동이라고 합니다... 기념분양 당첨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...ㅡㅡ;; 월요일 밤에 갑자기 아버지께서 응급실로 실려가셨네요... 잘 계시다가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시면서 쓰러지셨습니다... 요로결석이라고 하더군요... 지금은 아무이상 없으셔서 정..